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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신간] 고유성 SF 단편선 시리즈

연합뉴스 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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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투어·체셔크로싱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고유성 SF 단편선 시리즈 = 고유성 그림.

지구 방위대와 우주전쟁, 사설 우주 경비대, 복제인간 등 40∼50년 전에 상상하던 미래의 모습이 담긴 SF만화가 복간됐다.

한국형 명랑 SF만화의 대가로 꼽히는 원로 만화가 고유성(본명 고재훈)의 단편만화를 모은 10권짜리 시리즈다.

'번개 기동대'(3권), '붉은 눈'(3권), '우주 패트롤'(2권), '복제인간'(2권)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모두 1970∼1980년대 소년잡지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SF 만화들이며, '번개 기동대' 시리즈는 연재된 지 42년 만에 완결판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됐다.

시공사. 각 168∼280쪽.



▲ 북투어 = 앤디 왓슨 지음. 김모 옮김.

무명 소설 작가 프렛웰이 아무도 찾지 않는 팬 사인회 행사장을 전전하다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이다.

프렛웰은 새 소설인 '사라진 K' 홍보를 위해 여러 서점을 도는 북투어를 시작한다.


투어 첫날부터 가방을 도난당하고, 사인회를 위해 찾아간 서점에서는 아무도 그의 책을 사지 않는 등 불운이 이어진다.

급기야는 그와 만났던 서점 직원 레베카가 살해당하자 살인범으로 내몰리지만, 팬 사인회에 아무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결백을 증명할 수 없게 된다.

소통할수록 오해만 쌓이는 짤막한 대화와 건조한 필치의 흑백 그림체가 특징이다.


이 책은 2020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숲. 272쪽.


▲ 체셔 크로싱 = 앤디 위어 지음. 사라 앤더슨 그림. 황석희 옮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속 여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어떨까.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인 앨리스와 도로시, 웬디가 영국 기숙학교 체셔 크로싱에서 만난 뒤 원더랜드 또는 네버랜드, 오즈라고 불리는 이(異)세계를 오가며 겪는 모험담을 담았다.

영화 '마션'의 원작 소설을 쓴 앤디 위어 작가는 세 동화를 자유자재로 섞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이 작품은 작가가 20여년 전 웹사이트에 직접 올렸던 만화로,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앤더슨이 맡아 새로 그렸다.

알에이치코리아. 128쪽.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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