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5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도 광고요금제 도입…월 7.99달러·시간당 4분 노출

스포티비뉴스 정서희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가 넷플릭스에 이어 광고 요금제를 출시한다.

8일 디즈니+는 월 7.99달러(약 1만 원)의 저가형 광고 요금제인 '베이식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는 시간당 15초 혹은 30초 분량의 광고를 총 4분가량 봐야 한다. 이번 저가형 광고 요금제 출시로 광고가 없는 기존 요금제는 7.99달러에서 10.99달러(약 1만 4000원)로 3달러(약 4000원) 인상됐다.

디즈니는 이번 광고 요금제를 위해 100여 개 이상의 광고주들과 손을 잡았다. 리타 페로 월트디즈니 광고 부문 사장은 동일한 내용의 광고가 하루에 두 번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광고주들에게 여러 형태의 광고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했다.

디즈니+의 광고 요금제는 미국에서부터 시작해 순차 적용된다. 아직 국내 서비스에 도입될 시기와 요금은 미정인 상태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4일 광고 요금제를 6.99달러(약 9000원)로 책정, 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2. 2신태용 감독 논란
    신태용 감독 논란
  3. 3야구 선수 영입
    야구 선수 영입
  4. 4음저협 회장 이시하
    음저협 회장 이시하
  5. 5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인권조례 폐지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