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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측 "사생팬, 숙소까지 무단 침입… 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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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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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 측이 사생활 침해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여전히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 장소(숙소·호텔 및 헤어/메이크업 샵 등)에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공항 보안구역 내에서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된 투어 공연에서는 아티스트가 묵는 숙소에 찾아와 기다리는 행위·숙소에 무단 침입을 시도하는 행위·기내를 포함한 공항 보안구역 내 이동 시 아티스트에게 과도하게 접촉 및 대화를 시도하거나 촬영하는 행위 등 심각한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반복되어 아티스트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당사는 기존 안내드린 바와 같이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세븐틴과 관련된 모든 팬 참여 활동에서 제외되는 영구 블랙리스트는 물론, CCTV와 모니터링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건전한 팬 문화 형성과 아티스트의 안전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19·20일 쿄세라 돔 오사카를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 등 일본 3개 도시 총 6회 일본 돔 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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