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울진군청 고위 공무원 주말 대낮 음주운전사고

세계일보
원문보기
공무원체육대회 참석 후 귀가하다 울타리 들이받아…면허정지 수치
경북 울진군청 고위급 공무원이 주말 대낮 음주운전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

울진군청사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군청사 전경. 울진군 제공


8일 울진군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울진군청 소속 4급 공무원인 A(50대)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쯤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중 집 근처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는 인근을 지나가던 주민이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6%로 나타났다.

A씨는 울진 연호체육관에서 열린 울진군공무원체육대회에 참석했다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수위를 논의할 방침이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청와대 고용보장 촉구
    청와대 고용보장 촉구
  2. 2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3. 3서울 이랜드 조준현 영입
    서울 이랜드 조준현 영입
  4. 4코스타 감독 벤투 DNA
    코스타 감독 벤투 DNA
  5. 5유승민 딸 특혜 의혹
    유승민 딸 특혜 의혹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