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연경, 3경기 더 뛰면 프로배구 FA 자격 처음으로 취득

연합뉴스 장현구
원문보기
환호하는 김연경(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7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2022.12.7 iso64@yna.co.kr

환호하는 김연경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7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흥국생명 김연경이 환호하고 있다. 2022.12.7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행을 주도하는 거포 김연경(34·흥국생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앞뒀다.

김연경은 8일 현재 2022-2023시즌 정규리그 12경기에 출전했다. 앞으로 3경기만 더 뛰면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매 시즌 출장(경기중 한 랠리에만 교체로 출전해도 1경기 출장으로 인정) 경기가 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40% 이상일 경우 1시즌 경과로 보며, 이런 조건을 5시즌(고졸 입단 선수는 6시즌) 충족 시 FA 자격을 취득한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김연경은 올 시즌 전체 경기 수(36경기)의 40%인 15경기를 뛰면 FA 요건을 충족한다.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은 선두 현대건설과 더불어 2강을 형성하고 순항 중이다.

한일전산여고를 졸업하고 2005-2006시즌 데뷔한 김연경은 4시즌을 뛴 뒤 임대 선수 신분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터키 등 다른 나라에서 활약하다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11년 만에 V리그에 돌아와 5시즌을 채웠다.


다만, 국외에서는 FA 신분이었지만, 국내에서는 V리그 규정(6시즌)에 1시즌이 모자라 FA가 될 수 없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활동한 김연경은 1년 만에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2022-2023시즌에 돌아왔으며 이제 FA 취득에 필요한 6번째 시즌 충족을 바라보고 있다.

정대영[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대영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연경을 필두로 이번 시즌 후 FA가 되는 선수들은 20명 수준이다.


한 번 FA 계약할 때 최대 계약기간이 3년에 불과해 벌써 몇 번씩 FA 권리를 행사하는 선수들이 눈에 띈다.

한국도로공사에 가장 많은 FA 예정 선수 5명이 있다. 정대영,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 전새얀 등 주전이 모두 FA 시장에 나온다.

한송이(KGC인삼공사), 황연주(현대건설), 김희진·김수지(이상 IBK기업은행)도 새 FA 계약에 도전한다.


역대 여자 프로배구 FA 최다 계약 기록은 정대영(2007년·2011년·2014년·2017년·2020년)과 한송이(2008년·2011년·2014년·2017년·2020년)가 나란히 보유한 5회다.

cany99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2. 2쿠팡 문제 상호관리
    쿠팡 문제 상호관리
  3. 3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프로배구 올스타전 불참
  4. 4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윤도영 코너킥 데뷔골
  5. 5김상식 감독 베트남
    김상식 감독 베트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