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협박문자' 화물연대 포항본부 압수수색

화물연대 압수 수색을 하는 경찰 (포항=연합뉴스) 경북경찰청이 7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운송사 업체 관계자들에게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특수협박)를 받고 있다. 2022.12.7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경찰청은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경찰관 약 40명을 사무실에 보내 총파업 기간에 화물연대 지도부가 운송사 관계자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화물연대 압수 수색을 하는 경찰 (포항=연합뉴스) 경북경찰청이 7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포항지역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운송사 업체 관계자들에게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특수협박)를 받고 있다. 2022.12.7 [경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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