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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2' 커스티 앨리, 암 투병 중 별세…존 트라볼타도 추모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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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커스티 앨리가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다.

5일(현지시간) 커스티 앨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71세.

커스티 앨리의 유족은 "우리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며 "암과 싸워온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고인이 암 투병 중이었음을 알렸다.

이들은 "앨리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스크린에 등장했던 것처럼 상징적이었고 훨씬 더 놀라운 어머니이자 할머니였다"고 덧붙였다.



1951년생인 커스티 앨리는 197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82년 영화 '스타 트렉 2: 칸의 분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마이키 이야기', '저주받은 도시', '드롭 데드 고져스' 등에 출연했던 그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에미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게 그의 마지막 TV 출연작으로 남게 됐다.

그의 사망 소식에 존 트라볼타는 "커스티는 나와 정말 특별한 관계였다"며 "사랑한다 커스티. 우리가 다시 만날 거라는 걸 믿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AP/연합뉴스, 존 트라볼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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