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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은 길게 바라본다 “지금은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 우리 배구하는 게 중요” [MK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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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를 가진다.

우리카드는 지난 3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리버만 아가메즈(등록명 아가메즈) 합류와 함께 반등을 노리는 가운데, 이날 연승에 도전한다.

매일경제

신영철 감독은 시즌을 길게 바라본다. 사진=천정환 기자


경기 전 만난 신영철 감독은 “오늘은 경복이와 지한이가 아웃사이드 히터 선발로 들어간다. 지한이는 지난 경기에 잘했고,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게 맞다고 본다. 공격이나 블로킹 높이는 좋아도, 서브와 리시브는 계속 훈련을 해야 한다. 경기를 계속 뛰어야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가메즈가 지난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40점에 8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V-리그 복귀 후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다. 세터 황승빈과 호흡도 점차 맞아가고 있다.

신 감독은 “아가메즈는 항상 하려는 의욕은 넘친다. 다만 의욕이 넘치고, 욕심을 가지고 배구를 했다. 한국 배구를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두바이에서는 설렁설렁해도 됐지만, 한국은 그게 아니다. 그래도 배구를 할 줄 아는 선수다. 한국전력전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거라 본다”라고 했다.

말을 이어간 신 감독은 “세터도 바뀌었고, 외국인 선수도 바뀌었다. 당연히 힘들다. 대한항공은 몇 년 동안 같이 했기에 눈빛만 봐도 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판을 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라운드 후반, 우리카드의 순위는 5위다. 승점 12점(5승 5패)으로 아직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28점)과 승점차는 16점, 3위 한국전력(승점 18점)과 승점차도 6점이다.

신영철 감독은 “우리는 지금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이 올라간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지금 분위기만 보면 한국전력-OK금융그룹-우리카드가 한자리를 놓고 싸울 것 같다. 단기전에 올라가면 승부는 모른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팀 배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장충(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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