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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서울서 핵테러 시나리오 대응 '윈터 타이거' 공동훈련

연합뉴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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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진행되는 '윈터 타이거(Winter Tiger) III'  훈련[외교부 제공]

서울에서 진행되는 '윈터 타이거(Winter Tiger) III' 훈련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양국 도심에서 핵·방사능 테러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한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진행되는 '윈터 타이거(Winter Tiger) III' 훈련은 외교부와 미국 국방부 및 에너지부가 공동 주최하며, 양국의 핵·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등에서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양국 도심에서 핵·방사능 테러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별 대응 역량, 최초 대응 및 사후 복구 단계에서 관계기관들이 맡을 역할, 대외 메시지 등을 점검했다.

'윈터 타이거' 훈련은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HLBC) 산하 핵안보 실무그룹의 성과 중 하나로 2017년과 2019년에도 개최됐다.

외교부는 "'윈터 타이거'는 한미 양국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미 원자력협력은 물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해온 훈련"이라며 "해당 분야의 상징적인 네트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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