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예은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사격 특기생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신예은은 "처음에 총을 잡았을 때는 무거워서 자세도 잘 안나오고 점수도 당연히 안나왔다. '이 짧은 시간안에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10점을 쏠 때가 있었다. 그 희열이 너무 커서 또 쏘고 싶고, 그 쾌감과 뿌듯함 때문에 오기로 하다보니까 자세도 잘 나오고 코치님도 선수들같은 자세가 나온다고 말해줬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그는 "스포츠는 정신력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 제가 너무 긴장해서 1발 남기고 잘못 쏘고, 못 쏘는 것을 보니까 그 정도 정신력은 안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신예은은 "'3인칭 복수'를 하면서 운동을 다양하게 많이 했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안 먹으면 감당이 안됐다. 그래서 많이 챙겨먹다 보니 튼튼해졌다"며 "'3인칭 복수' 때는 크게 관리를 안 했던 것 같은데, 원래 작품에 들어가면 관리를 한다. 다들 저보고 말랐다고 하지만 얼굴이 찌는 편이라서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 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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