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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3주 사이에 무슨일이…결별설 부인하더니 결국 떠났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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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윤여정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를 떠난다. 후크 엔터가 계약 종료를 부인한 지 19일 만에 반전된 상황이다.

5일 후크엔터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윤여정 선생님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7일 윤여정과 후크엔터는 한차례 결별설에 휘말렸다. 당시 윤여정이 소속사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고, 후크엔터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계약 종료 부인 19일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그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 음원수익 미정산 논란에 휘말려 대표의 녹취록이 공개되고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불거지는 등 곤욕을 치렀다. 이 가운데 한차례 결별설을 부인했던 윤여정이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됐다. 당시만 해도 신뢰 관계를 확인했던 양측이 이어진 논란 가운데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셈이다.

윤여정은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은 세계적 배우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격동의 시대 한국 이민자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애플TV '파친코'로 또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파친코2'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박민영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18년 동안 몸담아온 이승기는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이며 소속사는 경찰 압수수색, 국세청 조사를 받는 등 사면초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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