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 PC버전 한글화 업데이트 발표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소녀 엘리자베스 (사진제공: H2인터랙티브)

H2인터랙티브는 2K게임즈와 이래셔널게임즈가 개발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PC 버전 한글화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

본 업데이트는 국내 출시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와 스팀에서 다운받은 유저 모두에게 제공되며, 한글판은 업데이트 후 게임 내 설정 화면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바로 적용된다.

미국 기갑부대 베테랑에서 살인청부업자로 직업을 전환한 부커 드윗(Booker DeWitt)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3월 26일 출시됐다. 특히, 게임 전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소녀 엘리자베스(Elizabeth)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영국에서 패키지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PC 플랫폼의 한글화 발표와 함께 공동구매 이벤트가 오는 7월 23일(화)부터 8월 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자세한 정보는 게임파라(http://www.gamepara.com/) 및 돌핀소프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