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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비박 집단가출' 허영만 "아내가 나이 들면서 살기 느껴져"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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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허영만이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아내에 대해 언급한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혼인 류시원은 "아내와 저녁은 꼭 같이 먹는다"고 했다. 이에 결혼 49년 차라는 허영만은 "아내와 같이 밥을 안 먹은 지 꽤 됐다"며 "아내가 그게 편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영만은 "예를 들어 외박을 하게 될 때 울진에서 하루 잔다, 여수에서 하루 잔다 이렇게 아내에게 메시지로 연락했는데 정작 아내는 묵묵부답이었다"고 했다.

허영만이 "아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뒷모습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라고 말하자 신현준 역시 폭풍 공감을 했다..

그런가하면 아직 신혼인 류시원은 살기를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시원은 이동 중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아내가 보낸 "오빠 시렁"이라고 보냈다고 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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