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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진상 이번 주 기소할 듯...'이재명 수사' 본격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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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오는 9일 기소 전망
檢, 부패방지법 위반·뇌물 등 '혐의 다지기'
석방된 '대장동 일당', 재판에서 연일 폭로전
검찰, '이재명 측근에 돈 전달' 뒷받침 문건 확보
'정치적공동체' 이재명 계좌 추적…자금흐름 수사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자 대장동 일당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검찰이 이번 주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사이 열린 대장동 재판에선 민간업자들과의 유착 관계의 정점에 이재명 대표가 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왔는데요.

검찰이 정 실장을 기소한 뒤 이 대표를 겨냥한 수사도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9일 구속된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구속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입니다.

오는 10일과 11일이 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인 만큼, 검찰은 9일쯤 정 실장을 기소하기로 하고 혐의를 다지는 데 주력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정 실장이 받는 혐의는 부패방지법 위반과 뇌물, 증거인멸교사와 사후수뢰 등 크게 네 가지입니다.


특히 사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대장동 일당에게서 1억4천만 원을 받은 혐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몫인 대장동 개발 이익 가운데 세금 등을 뺀 428억 원을 김용 전 부원장, 그리고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나눠 갖기로 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던 정 실장은,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된 뒤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재판에서 물증을 제시할 거라며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사이 구속만료로 석방된 대장동 일당도 재판에서 연일 정 실장에게 불리한 진술을 쏟아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직접 정 실장 자택에 가서 돈을 건넸다고 폭로했고,

남욱 변호사는 2014년 지방선거 전후로 분양대행업자 이 모 씨한테 빌린 22억5천만 원 중 최소 4억 원이 이재명 대표 측에 전달됐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도 이러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문건을 확보한 거로 최근 알려졌습니다.

남 변호사에게 돈을 빌려준 분양대행업자가 작성한 내용증명인데, 대여금 42억여 원이 선거자금과 로비 자금 명목으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등에게 건네졌다는 내용이 포함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겨냥한 수사에도 이미 시동을 걸었습니다.

구속된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한 데 이어, 최근엔 이 대표와 가족의 계좌를 추적하며 불법 자금이 흘러갔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검찰이 정 실장을 기소한 뒤, 이른 시일 안에 이 대표를 소환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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