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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가격 하락세...11월 곡물 1.3% 내려

파이낸셜뉴스 임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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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물가 속 세계 식량 가격이 8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며 상대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식량 가격은 보합세 유지 전망이 우세하지만 파종 단계인 남미의 기상상황과 우크라이나 사태 추이, 중국의 수요 변화 등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를 인용해 2022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9p) 대비 소폭 하락한 135.7p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곡물, 육류 및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고 유지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 전월 대비 곡물 가격은 1.3% 하락(152.3에서 150.4)했다. 육류는 0.9%, 유제품은 1.2% 떨어졌다. 반면 유지류는 2.3% 상승했고 설탕은 5.2% 올랐다.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협정 복귀에 따라 하락했다. 미국산 밀의 높은 가격으로 수입 수요 감소, 러시아의 밀 공급량 증가 등도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옥수수도 흑해 곡물 수출협정 연장과 미국 미시시피강의 수위 회복에 따른 물류 여건 개선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쌀 가격은 아시아 국가들 통화가 달러 대비 절상되는 등 환율 영향으로 상승했다.

FAO는 2022년·2023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억5640만t으로 2021년·2022년 대비 2.0%(5700만t)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2023년 세계 곡물 소비량도 27억7740만t으로 전년 대비 0.7%(2070만t)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곡물 국제가격은 6월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 상황을 유지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추이, 주요 수출국 기상 상황 등 일정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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