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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2861명…위중증 442명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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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5만 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2861명 늘어 누적 2726만152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2987명)보다 126명 적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5명으로 전날과 같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만280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4807명, 서울 1만369명, 인천 3107명, 부산 2755명, 경남 2727명, 경북 2575명, 대구 2372명, 충남 2268명, 대전 1667명, 충북 1727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광주 1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460명)보다 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48명으로 직전일(53명)보다 5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669명, 치명률은 0.11%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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