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2002년 마스크맨’ 김태영 “손흥민 기량 발휘하기 어려울 것” [2022 카타르 월드컵]

세계일보
원문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 전 천안시 축구단 감독이 당시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뛰었던 것 관련 “마스크를 쓴 손흥민(30·토트넘)이 기량을 발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 전 감독은 과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축구를 할 때 눈동자를 좌우로 많이 굴리면서 순간적으로 판단을 하고 해야 하는데 마스크가 딱 그 각도에서 가리기 때문에 시야 적으로 되게 불편하고 그 다음에 볼이 오는 스피드나 낙하 지점 같은 걸 순간 판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가나전과 우루과이전에서 시저스킥과 발리슟 장면에서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헛발질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자주 잡혔다.

김 전 감독은 “선수는 당연히 100%의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 들어간다”며 “(하지만) 아무래도 수술 후유증도 있을 것”이라고했다.

앞서 김 전 감독은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 전에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흥민이의 마음을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안면 부위는 수술한 이후 심한 두통이 밀려오는데, 그런 와중에도 월드컵에 뛰겠다는 손흥민이 대단하다”고 말한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아시안컵 4강 한일전
    아시안컵 4강 한일전
  2. 2유재석 런닝맨 배신
    유재석 런닝맨 배신
  3. 3임성근 음주운전 사과
    임성근 음주운전 사과
  4. 4흥국생명 김다은 기업은행 경기
    흥국생명 김다은 기업은행 경기
  5. 5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