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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튀니지전 동점골 인정해달라"…FIFA에 문서로 이의 제기

SBS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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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판정에 대해 문서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협회가 전날 튀니지와 조별리그 3차전 후반 종료 직전에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넣은 골을 인정해달라는 문서를 FIFA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튀니지의 경기는 튀니지의 1-0 승리로 끝났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프랑스 그리에즈만이 튀니지 골문을 열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공을 받기 전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은 무효가 됐습니다.

AP통신은 프랑스 축구협회가 이 판정의 어떤 부분을 문제 삼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프랑스 대표팀에 따르면 이 경기 주심이 1-1에서 경기를 재개했다가 비디오 판독실의 연락을 받고 VAR을 봤다는 것"이라며 "일단 경기가 재개되면 VAR을 돌려볼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서 패한 것은 2014년 브라질 대회 독일과 8강전 0-1 패배 이후 이번이 8년 만입니다.

만일 프랑스 협회의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더라도 D조에서 프랑스와 호주가 16강에 오르는 것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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