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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현아·던, 함께 새긴 '커플타투' 뭐길래…"무조건 지울 듯"

머니투데이 전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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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사진=현아·던 인스타그램

/사진=현아·던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와 던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둘이 함께 새긴 타투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아와 던은 몸에 각각 두 개의 커플 타투를 새겨놨다. 첫 타투는 지난해 7월 새겼다. 던은 오른손에 'LI'를, 현아는 왼손에 'FE♥'를 적었다. 합치면 'LIFE♥'라는 글로 완성된다.

둘은 지난 3월에도 커플 타투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던은 팔에 '25'라는 숫자를, 현아는 팔에 '23'이라는 숫자를 새겼다. 이 숫자는 1992년생인 현아와 1994년생인 던이 처음 연애를 시작한 해 상대의 나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현아·던 인스타그램

/사진=현아·던 인스타그램



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커플 타투에 시선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커버업할까", "너무 보이는 곳에 해놨다", "이건 무조건 지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던은 최근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현아는 3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결별을 알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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