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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 소프트웨어 테스팅 콘퍼런스 2022]더큐티컴퍼니, SW테스트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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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큐티컴퍼니는 28년여간 글로벌 기업에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프레임워크 'Qt'를 제공했다. 자동차, 의료, 가전, 선박 및 국방 임베디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더큐티컴퍼니 코리아는 국내 주력 사업인 자동차와 가전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고 의료, 국방, 선박 및 산업 자동화 등으로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GUI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기업 '프로그로직'과 소프트웨어(SW) 코드 분석 솔루션 기업인 '엑시비온'을 인수해 SW 테스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를 통해 SW 설계와 개발부터 코드 적합성 분석 및 GUI 자동화 테스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큐티컴퍼니는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는 SW 제품, 특히 GUI 애플리케이션(앱) 품질확보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제기했다.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제품 수명을 고려했을 때 어떤 방법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품질보증(QA)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지를 다양하게 살폈다.

'스퀴시(Squish)'의 객체 인식과 검사 기능을 이용하면 제품이 변경되는 과정에서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풍부하고 강력한 통합개발환경(IDE)은 제공되는 수많은 스크립팅 언어 중 하나로 테스트를 작성, 편집, 디버그,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술간·장치간 지원을 제공해 단일 툴로 제품에 대한 종합적 테스트 자동화를 처리할 수 있다.

'코코(Coco)'는 앱 자동 계측을 통해 테스트에 의해 실행된 코드 명령문, 판단, 조건의 백분율을 측정할 수 있다. 소스 코드를 변경할 필요도 없다. Coco의 정적 및 동적 코드 검사 기능을 이용하면 테스트 프로토콜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개선해 새로운 차원의 제품 품질을 달성할 수 있다.

'테스트 센터(Test Center)'는 자동화된 GUI 테스트를 한 곳에서 집계하고,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지능적이고 가벼운 테스트 결과 관리 플랫폼이다. QA에서부터 시작해 개발팀이나 제품 관리팀 또는 그 이상까지도, 개발 중인 앱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평가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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