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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머리 빠지고 뱃살 쪄...건강한 힙저씨로 늙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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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35)이 젊음을 그리워하며 앞으로의 삶으로 건강하게 사는 힙저씨를 희망했다.

지난 28일 패션잡지 ‘GQ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박재범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박재범은 “지금 생각해 보니 쓸데없던 걱정은?“이란 질문에 “다. 저는 걱정이 많다. 모든 게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배울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사라진 것 중 다시 불러오고 싶은 대상에 대해 ”사람이 사라질 때 제일 슬프다”며 ”아티스트로서 영감을 많이 준 마이클 잭슨이다. 이 일을 하다 보니까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싶다. 그런 분을 무대에서 볼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박재범은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4년 전 내 모습이 가장 좋다. 겉모습이 젊고 복근 있을 때가 좋았다. 겁먹지 않고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는 면이 좋았다. 그것 때문에 괴로웠지만“이라며 ”나이 먹을수록 머리카락도 빠지고 뱃살도 찐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그는 ”인생에서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 하나밖에 없지 않나.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앞으로의 소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아저씨, 힙저씨로 늙고 싶다”고 전하며 진솔한 그의 속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졌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GQ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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