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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3300억원 규모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이데일리 박순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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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도체 공장 ‘P3L Ph3 FAB동’ 마감공사
이번 수주 포함 누적 수주금액 7621억원 달해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010140)은 삼성전자로부터 평택 반도체 공장 ‘P3L Ph3 FAB(Fabrication·원자재인 Wafer 가공이 진행되는 라인)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33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5% 규모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5일 ‘P3L Ph3 FAB동 마감공사’ 최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을 초과해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EUV(Extreme Ultraviolet·극자외선을 이용해 반도체 회로 패턴을 그리는 공정)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P3L Ph2(상층서편)·Ph3(하층동편)·Ph4(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누적 수주금액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총 7621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평택 공장

삼성전자 평택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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