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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중소기업들 오세훈 서울시장에 SOS

머니투데이 이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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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시절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현안과제를 전달받고 있다./사진=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보시절 지난해 3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현안과제를 전달받고 있다./사진=뉴스1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 시장과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서병문 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혁홍 중앙회 수석부회장(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논의된 주요과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 보급 △「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건설공사 도시철도공채 매입 관련 개선 등 7가지다.

현장건의 외에도 △고척산업용품 상가단지 내 환경개선 비용 지원 △서울시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등 6건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시에는 155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97개 협동조합이 있어 서울시의 중소기업 정책 파급력이 크다"며 "올해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이 25억원으로 확대되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서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장님께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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