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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주가↑…합병승인 기대감 때문?

아주경제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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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청신호가 들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350원 (20.09%) 오른 1만4000원, 850원 (3.48%) 오른 2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28일(현지시각) “대한항공의 제안(시정조치안)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CMA는 업계의 의견을 모은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영국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조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CMA는 양사가 런던~인천 노선 주요 항공사라 합병이 성사되면 영국 고객들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거나 낮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위험이 있다며 합병 유예 결정을 내렸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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