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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안타까운 가나전 패배...응원단도 함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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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용식 레드엔젤 응원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월드컵 경기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12번째 선수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선수들만큼이나 열심히 응원하고 또 패배를 안타까워했죠?

[앵커]

그렇습니다. 바로 카타르 현지에서 함께했던 우리나라 응원단인데요. 경기장에서 열혈 응원을 펼쳤던 레드엔젤 박용식 단장님 연결합니다. 단장님 나와 계시죠?

[박용식]
안녕하세요.


[앵커]
단장님, 고맙습니다. 지금 현지 시간은 몇 시인가요?

[박용식]

새벽 2시 조금 넘은 것 같아요.

[앵커]
그러시구나. 많이 피곤하실 텐데 연결 감사드립니다. 목은 좀 괜찮으세요?

[박용식]
목이 좀 따끔따끔합니다.

[앵커]
저희도 경기를 봤습니다마는 응원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정말 압도하는 것 같더라고요.

[박용식]
응원은 첫 경기 못지않게 뜨거웠어요. 상대 가나의 응원단도 무지하게 왔고요. 저희들도 첫 경기보다는 교민, 유학생, 또 전 세계에서 다 집결하는 바람에 진짜 선수들 간의 난타전 못지않게 상대 응원단하고도 거의 지기 싫어서 거의 진짜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식으로 쉬지 않고 응원했습니다.

[앵커]
역시 12번째 선수답습니다. 후반전에서 두 골 연속 나왔고 또 동점골이 나왔던 순간이 있었잖아요. 그때 선수들도 응원단도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때 당시 현장 상황을 조금 더 설명해 주세요.

[박용식]
전반에 두 골을 먹고 끝났거든요. 그래서 이기려면 세 골을 넣어서 되고 최소한 비기려면 두 골을 넣어야 되는데 이게 가능할까라는 사실은 반신반의를 했지만 후반전이라는 45분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응원을 하자 그러면서 이강인 선수가 들어오면서 말 그대로 크로스를 올려서 헤딩골로 할 때는 이제 첫골이 들어갔고 시간은 충분히 남았고 해서 저희도 막 펄쩍펄쩍 뛰고 거의 으악! 흥분이 돼서 거의 한마디로 미쳤어요. 미친 거나 다름없이, 다 너나할 것 없이 그냥 진짜 흥분의 도가니였어요.

바로 좀 있다가 또 한 골이 들어가는 순간 2:2가 돼서 거의 뭐 이제 압도하는 분위기고 역전할 수 있다라는 거의 100% 확신을 믿고 진짜 더 열심히 응원했는데 얼마 안 가서 바로 또 역전골을 딱 먹는 순간 진짜 허망하더라고요, 사실은 그 순간은. 그래도 아직 시간 15분 이상 남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응원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거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앵커]
동점골 터뜨렸을 때도 너무 좋아서 눈물 흘리고..

[박용식]
얼싸안고 거의 흥분의 도가니였죠.

[앵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또 많이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때 기분 어떠셨나요?

[박용식]
진짜 미칠 것 같더라고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이렇게 지금 와서 월드컵 때마다 모든 경기 응원을 했지만 이번에는 첫 경기를 벤투 감독님의 빌드업 축구라는 것을 과연 강팀을 상대로 이겨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 저도 사실은 무지하게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첫 경기에 빌드업 축구를 보면서 한국 축구는 진짜 강한 팀이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또 가졌고, 두 번째도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 되는, 16강을 가기 위해서는 이유가 필요 없는, 사력을 다해서 잡아야 되는 경기였기 때문에 저희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 대표 선수들, 아마 그런 마음가짐으로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또 그렇게 안 됐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앵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죠. 이건 저희도 마찬가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단장님, 한 경기 남았는데 선수들에게 마지막으로 짧게 응원 구호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용식]
온 국민이 다 열두 번째 선수가 돼서 저도 현장에 있는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을 할 테니까 우리 대표 선수들도 마지막에 카잔의 기적을 꼭 보여줘서 우리 온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해 줬으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앵커]
단장님, 마지막으로 응원 구호도 한번 외쳐주시죠. 힘차게!

[박용식]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대한민국!

[앵커]
이 기운 받아서 우리 대표팀 다음 경기 승리도 기원하겠습니다.

[앵커]
카타르 현지에서 응원하고 있는 레드엔젤 만나봤습니다. 단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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