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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빈은 몽골에? 韓 돌아와 ♥손예진아들 곁 지켰다(종합)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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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배우 현빈이 아내인 배우 손예진과 아들 곁을 지키며 아빠가 된 기쁨을 누리고 있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현빈은 몽골에서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전날 아들을 출산한 아내 손예진의 곁을 지켰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뒀던 손예진은 지난 27일 예정일보다 조금 이르게 아들을 낳았다. 소속사에에 따르면 손예진과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 가운데 때문에 최근까지 몽골에서 새 영화 '하얼빈' 촬영에 매진해 왔던 '아빠' 현빈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손예진의 출산 후에도 현빈이 몽골에 체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하얼빈'은 마침 지난 26일 몽골에서 전체 촬영을 모두 마쳤다. 현빈 또한 예정된 촬영을 마치고 입국한 상태.

예정보다 이른 출산이었지만 하루 차이로 영화 크랭크업과 때가 맞은 탓에 현빈은 촬영을 모두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산고를 겪은 손예진의 곁에서 '호랑이띠' 왕자님 탄생을 함께 지켜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후 출산한 아내 손예진과 갓 태어난 아들을 살뜰히 돌보면서 득남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아들을 품에 안은 현빈, 손예진 부부는 가족, 친지, 지인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첫 득남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교제 당시부터 세기의 커플로 불린 선남선녀 부부의 2세인 만큼 '비주얼 다이아몬드 수저' 왕자님이 아니겠냐는 흐뭇한 기대도 나온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처음 인연을 맺어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한 번 연인으로 연기를 펼쳤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21년 초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3월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손예진이 임신 소식을 알린 후 현빈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인터뷰로 "열심히 살아야죠"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다. 행복한 마음으로 얼굴 마주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예비 아빠'가 된 기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아들이 복덩이였는지, '공조2'는 약 70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극장가를 사로잡았고, 시리즈의 연속 흥행을 이끈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 이후 첫 복귀작을 통해 흥행배우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손예진은 당분간 몸을 추스르며 건강 회복과 아들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빈은 아내 손예진, 태어난 아들과 함께하는 한편 촬영을 마친 영화 '하얼빈'의 후반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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