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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3분기 성장률 OECD 평균 이하…내년 전망도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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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2021년 이어 세 번째로 연간 성장률 OECD 평균 못 미칠 것
내년에도 1%대 '현상유지' 전망


한국경제가 올해 3분기 들어 연간 처음으로 OECD 분기 경제성장률 평균치를 밑돌았다. /더팩트 DB

한국경제가 올해 3분기 들어 연간 처음으로 OECD 분기 경제성장률 평균치를 밑돌았다. /더팩트 DB


[더팩트|최문정 기자] 올해 3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았다.

28일 한국은행과 OECD에 따르면, 3분기 한국경제는 전 분기 대비 0.3%(속보치) 성장했다. 이는 OECD 평균인 0.4%를 밑도는 성장률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29개국 중 중간(13위) 수준이다.

한국의 분기 경제성장률이 OECD 평균 이하를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한국은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0.6%, 0.7%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해 OECD 평균인 0.3%와 0.5%를 넘겼다.

4분기 역시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한국이 연간 경제성장률마저 OECD 평균을 밑돌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OECD는 올해 한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회원국 평균(2.8%)보다 낮은 2.7%로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 2.6%를 전망했다.


한국은 지난 1996년 OECD 가입 이후 1998년과 2021년 등 총 2번 경제 성장률이 회원 평균치를 밑돌았다. 1998년은 IMF 외환위기의 영향이었고,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내년에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OECD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시했다. 세계경제와 주요 20개국(G20) 성장률 전망치인 2.2%를 밑돈다.

한국은행 역시 지난 24일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1%에서 1.7%로 낮춰잡았다.


김웅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경제전망 발표 후 브리핑에서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잠재수준을 하회하는 성장 흐름이 이어지다가,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대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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