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 "얼굴 알리기 꺼렸다" (마이웨이)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송기윤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송기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기윤은 1975년 MBC 공채 탤런트 7기 시험에 합격하며 푸근한 이미지로 만인의 배우로 등극했다. 송기윤은 TV소설 '인생화보', 드라마 ‘딸 부잣집’, 'TV 손자병법', '산 너머 남촌에는2', ‘바람은 불어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송기윤은 미모의 아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기획자이자 음악해설가로 활동 중인 아내 김숙진은 "이렇게 찾아뵙게 돼 정말 반갑다"라며 인사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많이 했다. 학교, 병원, 교도소 위문 공연도 찾아다니면서 했다"라고 전했다.

송기윤은 아내에 대해 "원래 (얼굴) 공개하길 꺼려 했다. 송기윤의 아내로 사는 건 좋지만, 밝혀지면 행동에 제약을 받다 보니까. 보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