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쳐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당대의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배우 송기윤이 미모의 아내를 최초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송기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과거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최고의 인기를 달렸던 배우 송기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기윤은 미모의 아내 김숙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아내 김숙진은 “대중에게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많이 했다. 학교, 병원, 교도소 위문 공연도 찾아다니면서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기윤은 “전국 국립공원 클래식 투어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지금껏 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지 않았냐고 묻자 송기윤은 “원래 (얼굴) 공개하길 상당히 꺼렸다”라면서 “아내로 밝혀지면 행동에 제약을 받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송기윤은 드라마 안에서 부부 역할로 10년을 함께한 배우 김창숙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송기윤은 지금까지 살면서 수확은 자신을 알았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창숙은 맞다고 인정했다. 송기윤은 “누이하고는 드라마 끝나고도 계속 만남을 갖고 또 서로 안부를 묻고”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두 사람은 ‘산 너머 남촌에는 2’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송기윤은 “피디가 요구하는 게 많았었다”라면서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었다고 털어놨다.
김창숙은 “지방 다니면서 식구 같이 지낸 게 참 좋았던 거 같다. 지금 이렇게 보면 그때 그 드라마 했기 때문에 제천도 가고 춘천도 가고 농촌을 갔구나”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