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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사흘째 ‘역대 최다’··· 3만420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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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5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베이징|AP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15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베이징|AP연합뉴스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3만4000여 명에 달하며 사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중국 방역 당국은 지난 25일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3만4202명(무증상에서 유증상으로 재분류된 707명 제외)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전인 지난 24일보다 2215명 불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광둥이 79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전날보다는 68명 감소했다.

수도 베이징(2576명)은 전날보다 722명이 증가해 처음으로 2000명대에 진입했다. 충칭(7659명)은 1281명이 추가되며 처음으로 감염자 수가 7000명대에 올라섰다.

이 밖에도 허베이(1717명), 쓰촨(1523명), 산시(1473명), 칭하이(1039명) 등에서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중국 동북의 랴오닝성(527명)은 처음 500명을 돌파했다.

중국 당국은 감염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역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 차오양구는 사무용 빌딩과 아파트 봉쇄가 늘었다. 식당들은 매장 내 식사뿐만 아니라 포장 판매나 배달도 중단하고 있다.

광저우에서는 봉쇄가 장기화한 영향으로 지역 주민들이 철조망을 뚫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국이 화물 운송 차량을 통제해 농산물 판로가 막히자 농민들이 채소를 갈아엎는 일도 일어났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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