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공예품대전 대통령상에 정지윤 '차곡차곡'

아시아경제 이종길
원문보기
국무총리상은 인현식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
정지윤 씨의 '차(茶)곡(穀)차(茶)곡(穀)'

정지윤 씨의 '차(茶)곡(穀)차(茶)곡(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는 오는 27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을 한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창작 공예품을 발굴·육성하는 행사다. 197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 등 여섯 분야에서 작품 2012점이 출품됐다. 대통령상으로는 정지윤 씨의 '차(茶)곡(穀)차(茶)곡(穀)'이 선정됐다. 찻잔, 술잔 등 다기 세트와 주(酒)기 세트를 함께 만든 작품이다. 현대적이면서 단순한 디자인에 청자의 신비로운 푸른빛을 가미됐다. 한국적 감성과 동시대 미학을 동시에 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형유산원 측은 "기하학적이고 조형미가 돋보이는 복(福)'자 문을 열 맞춰 배열해 단순하면서 장식적인 효과를 부각했다"고 소개했다.

인현식 씨의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

인현식 씨의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


국무총리상에는 표면의 질감을 독특하게 제작하고 검붉은 흙이 주는 질감을 잘 살려낸 인현식 씨의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가 뽑혔다. 문화재청장상은 김육남 씨의 '물길 따라 온 여행'과 이상길 씨의 '마음 담기', 정기봉 씨의 '청자물가풍경', 조현영 씨의 '먹의시간' 등 네 점에 돌아갔다.

이번에 입상한 수상작은 역대 수상작과 함께 27일까지 전시된다. 행사장에서는 여러 공예 작가의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차별 논란
    쿠팡 차별 논란
  2. 2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윤도영 도르드레흐트 데뷔골
  3. 3이강인 PSG 오세르전
    이강인 PSG 오세르전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5. 5이상호 스노보드 4위
    이상호 스노보드 4위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