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약한영웅' 윤정훈 "동생이지만 박지훈·최현욱·홍경 보며 많이 배워”

이데일리 김가영
원문보기
사진=‘약한영웅’

사진=‘약한영웅’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예 윤정훈이 연달아 화제작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윤정훈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 기본기를 보여줬다. 앞서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넷플릭스 ‘D.P.’,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등의 작품을 통해 주목받는 신예로 부상했다.

지난 18일 공개 직후 단숨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약한영웅 Class 1’에서 윤정훈이 연기한 ‘이정찬’은 벽산고등학교의 일진이자 영빈(김수겸 분)의 오른팔이다. 극의 초반 이정찬은 연시은(박지훈 분)에게 괜스레 시비를 걸고, 체육시간 힘겹게 달리기하는 그를 따라 하며 장난치는 등 남다른 불량미로 시선을 모았다.

친구들과 무리 지어 다니며 불량한 행동을 서슴지 않던 그는 입으로만 싸우다 연시은에게 호되게 혼나는 사건을 통해 파블로프의 개처럼 연시은과 펜을 보면 조건반사적으로 몸을 사리게 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시은, 안수호(최현욱 분), 오범석(홍경 분)과 얽히며 때론 얄미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고, 때론 통쾌함을 선사하며 극에 재미와 몰입도를 동시에 더했다.

윤정훈은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들이 매 순간 책임감을 갖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 저 역시 뜨거워졌습니다. 지훈이, 현욱이, 경이 등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지만, 배울 점이 많아 옆에서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약한영웅 Class 1’ 작품을 통해 저 역시 이 친구들과 같이 배우로서 성장통을 느끼고, 한 뼘 성장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작품을 통해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 그리고 사람들을 얻어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작품과 함께 촬영에 임한 배우들,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5. 5이혜훈 발탁 탕평인사
    이혜훈 발탁 탕평인사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