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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정조사 범국민서명운동 12일만에 124만명" 李 "철저히 책임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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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평균 10만명, 서명운동 사상 가장 짧은 기간 내 100만명 돌파"
박홍근 "국민 서명이 진상규명 닫힌 문 열어"…"참사 진상 낱낱 규명한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범국민서명운동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12일 만에 124만여명이 동참했다고 전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범국민서명운동 보고대회를 열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1일부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11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시작한 지 12일 만인 23일까지 총 124만6114명의 국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며 "하루 평균 10만여명의 국민이 서명에 동참했다. 민주당의 서명 운동 사상 가장 짧은 기간 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의 책임 회피적 태도,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국정조사 거부를 뚫고 드디어 국정조사가 시작됐다"며 "이제 국민과 유족의 뜻을 모아서 철저하게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에 대한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제도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짧은 시간에 참으로 많은 국민께서 특검과 국정조사를 위해서 애써주고 참여했다"며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유족과 함께 국민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내고 철저하게 책임을 추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가 승인됐다"며 "모두가 국민 여러분 덕분이다. 진실을 요구하는 유가족의 절규가 만들어냈다. 100만이 넘는 국민 서명이 진상 규명의 닫힌 문을 결국 열어냈다"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진실과 책임 규명은 정치의 소명이자 국회 존재이유기도 하다"며 "정부여당은 어렵게 마련된 국정조사의 장을 물타기, 시간 끌기, 증인 엄호와 책임 회피로 일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맡은 우상호 의원은 "국정조사를 한 번 관철하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것을 보면서 사실조차 제대로 밝히려 하지 않는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100만명이 넘는 국민의 어마어마한 의지를 담아냈다.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굴복해 국정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한 참사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국정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다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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