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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9%…다시 30%대 아래로[한국갤럽]

이데일리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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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 효과 ‘미미’
부정평가 61%…전주 대비 1%p↓
與·70대 긍정평가 높고 野·40대서 부정 여론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30%대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으로 숨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지지율 반등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갤럽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평가한 응답은 61%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지만, 9주째 60%를 웃돌고 있다.

긍·부정의 격차는 32%포인트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9%), 70대 이상(52%) 등에서 많았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과 40대(82%) 등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5%, 중도층 20%, 진보층 9%다.

윤 대통령의 직무 중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이상 9%)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이상 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요소로는 △외교,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이상 8%) △인사,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이상 6%), △언론 탄압/MBC 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공정하지 않음,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도 부정적 요소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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