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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0조원 선물' 빈살만, 일본 방문은 돌연 취소

아이뉴스24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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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일본 방문이 돌연 취소됐다.

18일(우리나라 시간) 일본 TBS, 미국 블룸버그 등 빈 살만 왕세자의 방일 계획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2019년 6월26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2019년 6월26일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날 우리나라를 방문한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앞서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은 빈 살만 왕세자가 19일 3년 만에 방일해 3일간 일본에 머무르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2019년 6월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2019년 6월2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오는 20일 첫 대면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문 자체가 취소되면서 회담도 무산됐다. 또한 오는 21일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도 취소됐다.

다만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 취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빈 살만 왕세자는 전날 2019년 후 3년5개월 만에 공식 방한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기업과 26개 사업에 대한 투자·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우디아리비아 측에 따르면 사업 규모는 40조원을 넘는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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