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0%대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였다고 지지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이 11~14일 실시한 11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전월 대비 0.3%포인트(p) 증가한 27.7%를 기록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0.5%p 증가한 43.5%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지지한다는 응답을 웃돌았으며, 격차는 15.8%p로 확대됐다.
기시다 내각이 발표한 전기·가스 요금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경제대첵에 대해서도 '평가한다'는 33.5%를, '평가하지 않는다'는 35.2%를 기록했다.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한 질문에는 '적절치 않다'는 응답은 49.9%지만, '적절하다'는 응답은 19.9%에 불과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선 '평가한다'가 40.1%, '평가하지 않는다'는 33.5%로 조사됐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선 '달리 마땅한 인물이 없어서'가 11.4%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총리를 신뢰한다'가 6.7%, '총리가 속한 당을 지지한다'가 5.5%로 뒤를 이었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기대가 안 된다'가 23.7%, '리더십이 없다'는 20.9%, '정책이 안 된다'는 16.0%를 기록했다.
일본 자민당의 지지율은 전월과 비교해 0.7%p 하락한 22.8%를 기록했다. 이외에 입헌민주당은 1.2%p 증가한 4.8%를, 연립여당인 공명당은 3.7%, 일본유신회는 2.8%, 일본 공산당 0.3%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58.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유효 회수율은 61.7%였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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