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업지인 중랑구 면목동과 시흥3·5동 관리계획이 마련됐다. 1호 모아타운 사업지인 강북구 번동 이후 관리계획이 마련된 곳은 총 4개소로 늘었다. 관리계획은 정비계획을 위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이들 사업지는 앞으로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7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와 금천구 시흥3·5동 등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 3개소의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랑구 면목동 일대는 약 1860가구, 금천구 시흥3동은 1875가구, 시흥5동은227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1호 사업지인 강북구 번동까지 포함하면 총 4개소에서 2027년까지 7000여가구 이상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3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17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와 금천구 시흥3·5동 등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 3개소의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랑구 면목동 일대는 약 1860가구, 금천구 시흥3동은 1875가구, 시흥5동은227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1호 사업지인 강북구 번동까지 포함하면 총 4개소에서 2027년까지 7000여가구 이상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을 통해 3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랑구 면목동 일대는 올해 1월 시범지로 선정된 곳으로 현재 7개소에서 가로주택형 모아주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중 5개소는 조합설립을 마쳤고 2개소는 진행 중이다. 금천구 시흥3·5동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에 따라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으로 시흥3동은 4개소, 시흥5동에서는 8개소가 모아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리계획에는 보행자 중심 주거커뮤니티 조성, 도로폭 확장, 통합정비 유도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 공원·주차장 등 복합화 등 정비 가이드라인이 담겼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 보다 유연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용도지역 상향은 사업구역별 사업시행계획안이 마련되면 통합정비 또는 기반시설에 대한 공공기여 등을 고려해 향후 통합심의에서 결정된다.
시흥3·5동 일대 모아타운 /사진=서울시 |
모아타운은 아니지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마포구·영등포구 2개소에서도 모아타운 심의기준을 적용 받아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 망원동 439-5번지 일대는 기존 108가구에서 133가구(임대 22가구 포함)의 아파트와 어린이 도서관·독서실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2종 7층 지역으로 높이제한을 받았으나 모아타운 심의 기준을 충족하면서 최고 15층까지 올릴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에는 기존 54가구에서 81가구(임대 17가구)의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포함해 올해 모아타운 총 4개소가 지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더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전문인력 투입, 효율적인 조합 운영 등 효과적인 사업관리와 지원방안을 마련해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