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7일 오후 6시46분(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중·일 정상회담으로 만났다고 일본 NHK 등이 보도했다. 중·일 대면 정상회담은 3년 만으로, 기시다 총리와 시 주석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 주석은 회담을 시작하면서 “올해는 양국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면서 “양국은 아시아와 세계에 중요한 국가이며 공동의 이익과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현재 양국 관계는 많은 도전과 우려,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직면해 있으나 동시에 양국은 지역 및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중요한 책임을 가진 주요 강대국”이라면서 “양측의 노력을 통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이를 위해 시 주석과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지정학적 갈등을 비롯한 국제 정세 등 각종 현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본 산케이신문 등은 기시다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대만에 대한 중국의 강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중국의 활동이 계속되고 격렬해지고 있다”고 중국을 비난하기도 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NHK방송화면 캡처) |
이날 시 주석은 회담을 시작하면서 “올해는 양국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면서 “양국은 아시아와 세계에 중요한 국가이며 공동의 이익과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현재 양국 관계는 많은 도전과 우려,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직면해 있으나 동시에 양국은 지역 및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중요한 책임을 가진 주요 강대국”이라면서 “양측의 노력을 통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이를 위해 시 주석과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지정학적 갈등을 비롯한 국제 정세 등 각종 현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일본 산케이신문 등은 기시다 총리가 이번 회담에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대만에 대한 중국의 강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중국의 활동이 계속되고 격렬해지고 있다”고 중국을 비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