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서도 손흥민의 부상 상황을 빠르게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6일 "손흥민은 월드컵을 앞두고 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훈련했다. 손흥민은 안와 골절 부상 이후 우루과이와의 개막전을 준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월드컵을 3주 남긴 시점에 큰 부상을 입어 우려를 샀다. 손흥민은 이달 초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에서 경기 도중 안와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수술은 다행히 마쳤지만 아직 훈련을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명단에 포함될 수 있을지 불투명했다.
또한 손흥민이 입은 부상은 복귀 시점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과거 케빈 더 브라위너도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지만 단 19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하지만 벨기에 대표팀의 티모시 카스타뉴는 복귀까지 무려 10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회복세를 믿었다. 벤투 감독은 지난 12일 명단 발표에서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1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서 입국했다.
곧바로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다음 날 아침 대표팀의 훈련에 참석했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제작한 검정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임했다. 카본 재질로 제작된 마스크는 손흥민의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체는 손흥민의 복귀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데일리 메일'은 "한국 팬들은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개막을 8일 앞둔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을 보게 되어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공식 인터뷰에서 "아직 헤딩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아직 시도도 하지 않았다. 수술하고 열흘 정도 지났다. 뛰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소속팀에서 훈련을 진행했는데, 스프린트까지 했다. 크게 문제가 없다. 전력 질주도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