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서주석 전 안보실 1차장 소환 조사

조선일보 김정환 기자
원문보기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뉴스1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뉴스1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16일 서주석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서 전 차장을 상대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고(故) 이대준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됐을 때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해양경찰청과 국방부,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이씨를 ‘자진 월북’한 것으로 몰아갔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가 2020년 9월 23일 새벽 1시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씨를 자진 월북으로 몰고, 국방부와 국정원에 이씨의 ‘표류’ 가능성과 관련된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달 13일 이 사건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감사결과서에 “당시 국가안보실은 국방부 등에 ‘자진 월북’으로 대응하도록 지침을 제시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검찰은 조만간 이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구속적부심으로 풀려난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을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서 전 차장의 조사를 마치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