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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아침 따뜻한 옷 챙기세요”...일교차 15도 안팎 ‘변덕’

매일경제 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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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미세먼지 ‘나쁨’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등 영하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고사장이 마련된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고사장이 마련된 서울 강남구 경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7일 목요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17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리 소식도 있다. 18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세종·광주·전북은 오전에, 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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