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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테너 변신' 임형주, 오늘 팝페라 8집 '로스트 인 메모리' 발표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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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36)가 8번째 팝페라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를 16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임형주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7번째 팝페라 앨범 '로스트 인 타임'에 이은 연작 형태의 앨범이다. 전작은 1910~60년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시절 우리 민족의 한과 얼이 담긴 노래들을 담았고, 이번 새 앨범엔 70~80년대 가요와 가곡들을 담았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이번 팝페라 8집 타이틀 곡은 레트로 감성의 창작 팝페라 '꽃 한송이'로 작곡가 유재환(UL)이 곡을 썼고,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로 피처링했다.

또 트윈폴리오 '웨딩 케익', 패티김 '아도로',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등 옛 가요들이 담겼다. 또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비목'과 '선구자' 그리고 요즘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정환호 작곡의 '꽃 피는 날', 윤학준 작곡의 '마중'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임형주의 대표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실물 CD에만 스페셜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 있어 음반 애호가들의 구매욕을 더욱더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형주는 이번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임형주&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평화콘서트-로스트 인 메모리'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박수 세례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레트로 테너'로 변신한 임형주의 새로운 모습이 오랜 팬들은 물론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던 다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형주 팝페라 8집은 16일 음반매장과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동시 발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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