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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영철,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게 제 꿈”

헤럴드경제 서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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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영어 강사까지 1인 6역 가능한 'K 코미디언'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만능 엔터테이너' 김영철이 화요일 아침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만능 엔터테이너' 김영철이 화요일 아침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영철은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 '입방정으로 성공한 남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첫 등장부터 에어로빅 강사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줬다.

가수, 개그맨, DJ, 영어강사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철은 "이 중 가장 어려운 일이 뭐냐"는 질문에 "본업이 개그맨이라 개그가 제일 힘들다. '웃길래 일찍 일어날래?' 하면 일찍 일어나는 걸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찍 일어나는 건 내가 알아서 하면 되는데, 웃음은 타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참 어렵다. 23년 차인데 아직도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의 경우 음악방송을 하면 성취감이 바로 온다. 3분 안에 모든 게 결정되는 쾌감이 너무 좋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영철의 개그보다 더 재미있는 인생’ 세 가지를 공개,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삼수만에 공채 개그맨이 된 순간'을 밝힌 김영철은 "6년 동안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면서 매번 낙방했을 때도 항상 긍정적으로 임했었고 드디어 1999년도에 K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서 휘영청 뜬 달을 보고 영어공부를 시작한 순간'을 꼽은 김영철은 "2003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했었다"며 "그때 국제적인 개그맨이 되겠다는 큰 꿈을 안고 한국에 돌아와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입방정 덕분에 가수까지 된 순간'에 대해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에게 귀에 피날 정도로 말했었다"라며 데뷔곡 '따르릉'을 부르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홍진영이 작곡한 노래인데, 허경환한테 가기로 했다더라. 그런데 허경환이 거절해 윤종신이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김영철한테 주라'고 홍진영한테 말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시 허경환의 마음이 바뀌어 '따르릉'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 김영철은 "5만 5천 명이 투표를 했는데 제가 거의 5만 명, 허경환은 5천 명의 표를 받았다"며 "이후 '따르릉'으로 제가 대박이 났다. 얘기를 풀다 보니 허경환 덕분에 제가 가수가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철은 최근에 발매된 '막가리'를 유쾌하고 중독성 넘치는 EDM 리듬에 맞춰 흥 넘치는 무대를 꾸며 안방극장에 화요일 아침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게 제 꿈이다. '오징어 게임2' 오디션 볼 게 있으면 그냥 오징어 탈을 쓰고 있어도 되니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코미디언, DJ, 작가, 개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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