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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고 맛보며 우호증진"…타타르 한글학교 김치 캠프

연합뉴스 왕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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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연방대 학생들이 '김치 캠프'에 참가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장면[카잔연방대 러시아민족언어 박사과정 1학년 재학 강경민씨 제공]

카잔연방대 학생들이 '김치 캠프'에 참가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장면
[카잔연방대 러시아민족언어 박사과정 1학년 재학 강경민씨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얼어붙었지만,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연방대 학생들의 '김치 캠프'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15일 이 대학 러시아민족언어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강경민 씨에 따르면 타타르한글학교(교장 김영숙)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카잔 근처 골네츠니 캠프장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김치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카잔연방대 전임강사이기도 한 김영숙 교장의 '김치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와 한국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김 교장과 함께 직접 김칫소를 만들어 절인 배추에 묻혀 김치를 담근 뒤 시식을 했다.

"김치가 매콤하지만 맛있다"는 반응을 보인 학생들은 김치의 역사, 김치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의 종류, 김치의 효능 등에 대한 이론 교육도 들었다.

또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딱지치기와 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겼으며 장기자랑도 펼쳤다.


앞서 12일에는 이 대학 고영철 교수가 '한국어 학습의 비전과 한국 유학'을 주제로 특강했다.

재외동포재단 등록 한글학교인 타타르 한글학교는 카잔연방대 내 동아리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이다. 이 학교는 매년 11월 이틀 동안 한국 문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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