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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적금 한달만에 30조원 몰려…"시중통화량 증가세 둔화 지속"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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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9월 시중통화량의 증가세가 지난해 12월 이후 둔화되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정기예적금으로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9월 광의통화(M2, 평잔)는 3744조2000억원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M2 증가폭은 전년과 대비해 매월 줄어들고 있다. 9월 M2 증가율은 전년 동월대비 6.6%로, 전월(7.2%)에 비해 하락했다.

시중통화량을 나타내는 지표인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즉각 현금화가 가능한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CD(양도성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채권),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현금화가 빠른 금융상품을 모두 일컫는다.

단기자금 통화량을 나타내는 협의통화(M1, 평잔)은 1319조5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7% 줄어들었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정기예적금이 전월대비 30조원 증가한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11조70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요구불예금과 MMF도 각각 11조원, 10조원 가량 감소했다.


주체별로 들여다보면 기업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각각 11조5000억원, 8조6000억원 증가했으나, 기타 금융기관은 13조70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Lf(금융기관유동성, 평잔)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L(광의유동성, 말잔)은 전월말대비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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