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악가무 종합공연 "Beautiful Korea, Dynamic Busan" 공연 선봬

[고나리] [문화뉴스 고나리]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장용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공연으로 11.26.(토) 오후 3시 해솔관 강당에서 국립부산국악원의 악가무 종합공연 "Beautiful Korea, Dynamic Busan"을 선보인다.

국립부산국악원의 악가무 종합공연"Beautiful Korea, Dynamic Busan"에서는 무용<춘앵전> <버꾸춤>, 풍류음악<청성곡>,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민속음악<아쟁산조> <영남민요>, 민속연희 사물놀이<삼도풍물가락>의 7가지의 다양한 국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버꾸춤

대금독주 <청성곡>으로 시작한다, 봄날 버드나무가지 위에 앉은 꾀꼬리를 형상화한 궁중무용 <춘앵전>과 현전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 음악적·문학적으로 가장 빼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 춘향가의 주요 소리대목인 <사랑가>를 부른다.'버꾸'라는 북을 들고 화려한 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민속무용 <버꾸춤>과 아쟁으로 연주하는 민속기악 독주곡 <아쟁산조>가 이어진다.

영남민요

세마치장단과 굿거리장단이 많이 쓰여 힘있고 활기찬 <영남민요>와 상모를 돌리며 여러 가지 대형을 연출하여 시각적 요소가 두드러지는 민속연희 사물놀이 <삼도풍물가락>이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11월 17일 (목)부터 11월 23일 (수)까지 7일간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취소표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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