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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급증+달러 강세, 국제유가 4% 이상 급락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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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4.22% 급락한 배럴당 85.21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거래일보다 3.59% 급락한 배럴당 92.54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중국에서 코로나 일일 확진이 급증하고 있어 경제 재개가 늦어질 것이란 우려와 달러 강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에서는 연일 1만 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 지난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금리인상과 관련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발언함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국제유가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면 수요가 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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