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라임핵심' 김봉현 도주 닷새째…행방추적 난항

연합뉴스TV 보도국
원문보기
'라임핵심' 김봉현 도주 닷새째…행방추적 난항

[앵커]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친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행방이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밀항 가능성에 대비해 해안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경찰 강력팀까지 투입됐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수일 째 종적을 감춘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재판을 받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서울남부지검은 도주를 도운 조카 A씨에게서 확보한 휴대전화와 압수물 등을 분석하며 경로를 추적하고, 김 전 회장의 밀항을 막기 위해 해양경찰과 군 당국은 해상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또 전자발찌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팔당대교 인근 CCTV를 확보해 도주경로를 짚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법원의 책임론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김 전 회장에 대한 통신영장까지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8일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도주할 우려가 크다며 보석을 취소해달라는 청구를 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중국 밀항을 준비했다는 내부 진술이 확인됐다"며 김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건데, 법원의 결정은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앞서 법원은 보석 상태로 풀려나 있던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역시 두 차례 기각했습니다.

지난 9월과 10월, 법원은 "보석 조건을 위반하는 행동을 했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지난 11일 전자 장치 부착을 조건으로 풀려난 김 전 회장이 도주하자 법원은 보석 취소를 결정했지만 때는 늦은 뒤였습니다.

<손정혜 / 변호사> "도주를 할 때 계획성 있게 하고 있고, 즉시 잡히지 않았다는 건 치밀하게 준비를 한 것입니다. 이 부분을 예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관련 행정과 사법에 부실함이 있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강력팀을 투입해 김 전 회장 소재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solemio@yna.co.kr

#김봉현 #도주 #라임사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