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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의 가슴 노출, 재미도 없고 예의도 없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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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비비가 의도된 가슴 노출로 도마 위에 올랐다.

비비는 지난 13일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 '가수 비비 초대석'에 출연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비비의 출연에 시청자의 수는 놀라울 정도로 늘어났고, 침착맨은 "하다보면 (수가) 쭉쭉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비비는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냐"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숙이는 모션을 취했다. 비비는 쇄골이 훤히 보이는 U자넥 니트를 입고 있었다.

비비의 '의도된' 장난에 침착맨은 "하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리겠다. XX 떨지 말라"라고 말했다. 이에 비비는 "예전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침착맨은 "좋아 나는. 좋지"라면서 방송을 이어갔다.




방송사가 아닌 개인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이기에 더 자유로운 표현이 허용된다. 그러나 비비의 행동은 재미도, 예의도 없었다.

비비는 매 신곡마다 파격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가면무도회'를 발매하며 "그릇된 기준에 반기"를 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타이틀곡 '나쁜년'으로 컴백한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비비는 이번 방송에서도 정제되지 않은 솔직함, 쿨함을 보여주고 싶었겠지만 비비의 이런 행동은 채널의 관리자인 침착맨 뿐 아니라 방송을 보고 있는 시청자에게도 무례했다. 비비가 벗는 시늉을 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그 앞에 모인 시청자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 비비의 모습에 대중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침착맨' 유튜브 화면 캡처, 필굿뮤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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