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디지엔콤 제공)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36)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설 제이한남더힐 단지 내 팝페라 하우스 건립 등에 힘을 보탠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 측은 11일 "최근 제이한남더힐 개발 및 건립 사업에 대한 참여 요청이 있었고, 임형주가 이 제안을 수락하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이한남더힐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형주가 이번 개발 프로젝트의 주요 부분인 단지 내 세계 최초의 '팝페라 하우스'와 '컬처 스페이스' 건립 자문 겸 글로벌 홍보를 총괄할 것이라고 알렸다.
임형주의 고향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중심부에 건립되는 제이한남더힐은 약 4000억원 규모의 연면적 190만2566㎡(약 5755평)으로 총 42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대체의학센터, 문화예술공간 등이 조성된다.
임형주는 제이한남더힐 측을 통해 "제이한남더힐 개발과 세계 최초 팝페라 하우스 및 컬처 스페이스 건립 총괄 자문을 맡게 됐다"라며 "한편으론 안 해본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일말의 두려움도 있지만 설레임과 기쁨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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